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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해군 병장 김희재, 군악대 동료들과 ‘찰칵’ 전역 신고

입력 : 2020-03-17 21:38:17 수정 : 2020-03-17 21:5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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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가 17일 소속 부대에서 촬영한 기념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전역 소식을 알렸다. 김희재 인스타그램 캡처

 

서바이벌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최종 결승에 진출해 7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은 김희재(25)가 군에서 전역했다.

 

김희재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군악대 건물 앞에서 찍은 기념 사진을 올렸다.

 

게시글에는 “필승 신고합니다! 병장 김희재는 2020년 3월 17일부로 현역에서 예비역으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라고 쓰며 전역을 알렸다.

 

김희재는 해군 군악대 병으로 복무 중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했다.

 

김희재는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는 더 열심히 노력하고 부지런히 활동하는 희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역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희재는 이날 전역으로 영리 활동에 ‘족쇄’가 풀림에 따라, 방송 출연과 각종 공연 및 ‘내일은 미스터트롯 콘서트’ 등 본격 가수 활동에 활발히 나설 전망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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