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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이홍렬·전유성·임하룡 “편히 쉬세요”…자니윤 애도 물결

입력 : 2020-03-10 20:04:58 수정 : 2020-09-29 13: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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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요양원에서 생활하던 중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자니윤. TV조선 캡처

 

‘토크쇼’라는 장르를 한국에 연 자니윤(1936∼2020) 타계에  코미디계를 중심으로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자니윤은 8일(현지시각)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별세했다.

 

배철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별세 소식이 담긴 뉴스를 게재하며 ‘Rest in Peace’(평안한 안식을)라 적어 추모했다.

 

코미디언들의 애도도 줄을 이었다.

 

이홍렬은 “스탠드업 코미디로 한국의 위상을 떨치신 분”이라며 “좋은 곳에 가셔서 편안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유성은 “새로운 장을 열어 주신 분”이라며 “미국에 있는 지인을 통해 빈소에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하룡은 “자니윤쇼에도 출연했고, 한 골프 프로그램에서도 함께했다”며 고인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자니윤 유가족과 지인들은 “고인의 평소 뜻에 따라 시신은 캘리포니아대학교(UC) 어바인에 기증되며, 장례는 가족끼리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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