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복면가왕’ 소찬휘 이어 가왕 등극한 ‘주윤발’ 정체는? “가수…”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20-03-02 09:34:44 수정 : 2020-03-02 09:34:4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복면가왕’ 낭랑18세 6연승 실패…정체는 소찬휘
‘삶은 달걀’=(여자)아이들 미연/‘바람개비’=크레용팝 소율/‘내가 그린 기린 그림’=배우 임강성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5연승을 차지했던 ‘낭랑18세’의 정체가 가수 소찬휘로 밝혀진 가운데, 새 가왕에 등극한 ‘주윤발’(사진)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지난 1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가 6연승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낭랑18세’는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로 6연승에 도전했다. ‘주윤발’은 샘김의 ‘후 알 유(Who Are You)’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하며 진한 발라드 감성을 선보였다.

 

가왕전마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던 가왕 ‘낭랑18세’는 이 무대를 본 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강력한 라이벌들에게도 좀처럼 무너지지 않았던 ‘낭랑18세’였지만, 투표 결과 ‘주윤발’이 7표 차로 ‘낭랑18세’를 꺾고 새로운 가왕의 시대를 열었다.

 

매주 속 시원한 고음으로 희열을 주었던 5연승 가왕 ‘낭랑18세’의 정체는 국가대표 여성 록보컬 가수 소찬휘였다.

 

소찬휘는 “복면가왕을 통해 많이 성장했다. 내 음악 인생에 있어서 정말 훌륭한 채찍이 될 것이다.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소찬휘는 레전드 히트곡인 ‘티얼스(Tears)’를 부르며 끝까지 속이 뻥 뚫리는 무대를 보여줘 환호를 받았다.

 

방송 이후 판정단들의 극찬을 듣고 소찬휘를 가왕 자리에서 내려오게 한 ‘주윤발’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목소리만 들어도 위너의 강승윤같다”, “주윤발 가왕 될 만큼 잘했다”, “음색이 강승윤이랑 비슷하다”, “아이돌 같다”, “다음 곡도 기대된다”, “슈퍼스타K 이후로 노래가 엄청 늘었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삶은 달걀’의 정체는 (여자)아이들의 미연이었다. ‘바람개비’는 크레용팝의 소율,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의 정체는 배우 임강성이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복면가왕’, 강승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트리플에스 코토네 '예쁨 폭발'
  • 김나경 '비비와 다른 분위기'
  • 수지 '치명적인 매력'
  • 안유진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