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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좋은강안병원 내원 ‘코로나19’ 의심 70대 남녀 ’음성’

입력 : 2020-02-20 21:29:49 수정 : 2020-02-20 22: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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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폐쇄된 응급실 소독 후 재개”
20일 부산 수영구 좋은강안병원 직원이 방문객의 체온을 재고 있다. 좋은강안병원은 이날 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 내원을 확인함에 따라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 부산=뉴스1

 

부산시가 수영구 좋은강안병원에 내원한 ‘코로나19’ 의심 환자 2명이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쯤 70대 남녀 두 명이 기침 등 증상을 보이며 좋은강안병원 응급실을 내원했다. 병원 측은 검체를 채취해 진단 검사를 의뢰했다. 또 ‘의심 환자 내원’에 따라 병원 측은 응급실을 잠정 폐쇄했다.

 

부산시는 “소독 실시 후 응급실을 곧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수영구 한서병원에도 의심 환자가 내원해 응급실을 소독 후 재개방했다. 해당 환자도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명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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