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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벤져스 도울 든든한 일꾼 ‘에이프릴 나은’ 깜짝 등장(맛남의 광장)

입력 : 2020-01-31 00:00:08 수정 : 2020-01-31 16: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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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농벤져스’ 앞에 에이프릴 나은이 깜짝 등장하고 있다.

 

제주의 ‘농벤져스’ 앞에 에이프릴 나은(21·본명 이나은)이 든든한 일꾼으로 나타났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의 제주도전기가 그려졌다. 나은은 이들을 돕기 위해 제주까지 단숨에 날아왔다.

 

나은은 “열심히 일하는 ‘소나은’이 되겠다. 정말 열심히 할 자신이 있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어 “중간중간 밥만 먹여주세요. 밥만 있으면 되거든요”라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농벤져스는 제주 올레센터에서 다섯 번째 ‘맛남의 광장’을 준비하며 주방을 살피고 동선을 확인하는 등 분주했다.

 

백종원은 “우선 밥부터 먹고 하자”며 “라면을 셰프처럼 해서 먹어보자”고 말했다.

 

백종원은 프라잉팬에 넙치(광어)를 굽고 된장으로 간을 한 라면을 끓였다. 잘 구운 넙치가 라면으로 들어가자 ‘넙치 라면’이 완성됐다.

 

농벤져스 일동은 “전혀 비리지 않고 맛이 깊다”며 감탄했고, 백종원도 “내가 생각했던 맛”이라며 만족해했다.

 

동준은 “요리 이름을 정했습니다. 광어메이징”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은 “형님은 요식업계 킬러”라며 거듭 라면 맛에 감탄했다.

30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에이프릴 나은이 제주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 때 나은이 농벤져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나은이 올 것을 전혀 몰랐던 제자들은 놀라움과 반가움에 겹쳐 호들갑을 떨었다.

 

백종원은 “왜 이렇게 빨리 왔냐”며 “라면 금방 끓여줄게”란 말을 남기고 황급히 주방으로 향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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