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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서 시비 붙은 남성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3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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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5 10:12:51 수정 : 2020-01-05 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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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남성 3명이 구속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 등 3명을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일 오전 3시쯤 서울 광진구 유흥가에 있는 한 클럽에서 시비가 붙은 피해자 B씨를 클럽 밖으로 끌고 나와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모두 20대로, 대학에서 태권도 등 체육을 전공한 무술 유단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으로 (A씨 등의) 구체적인 피의사실에 관해 확인해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구속된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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