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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건대 클럽서 손님간 폭행…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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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02 13:52:51 수정 : 2020-01-03 16: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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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유흥업소에서 손님들 간 폭행 시비가 붙어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2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20대 초반 A씨 등 3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일 밤 광진구 화양동의 한 클럽을 방문해 유흥을 즐기던 중, 또 다른 손님인 20대 초반 B씨와 시비가 붙었다. A씨 등은 클럽 밖에서 다툼을 이어갔고 물리적 폭행 끝에 B씨가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B씨를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B씨는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건 경위를 확인 중에 있다”며 “정확한 혐의 적용은 수사가 끝난 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청윤 기자 pro-verb@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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