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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이소은, 외모 보는 버릇 못 고쳐, 너무 잘생겼다" 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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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2-07 17:44:15 수정 : 2019-12-07 17: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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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은이 훈남 남편과의 사랑이 가득한 결혼생활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에서는 가수 이소은이 20여년 만에 방송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 비영리단체를 운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임신 소식을 알린 이소은은 '남편이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는"뉴욕에서 일하다가 만났다. 같이 있으면 한없이 재미있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라며 "내가 변호사를 하는 것도 자랑스러워하지만 나의 음악이나 아티스트적인 면을 너무 좋아해서 기회가 있으면 계속 하라고 지지를 많이 해준다"고 밝혔다.

 

 

이소은은 셀프 카메라 영상을 통해 방송 최초로 뉴욕 생활을 직접 공개했는데 그는 뉴욕 도심이 한 눈에 비치는 뉴욕의 고급 맨션에서 남편과 함께 살고 있었다.

 

특히 남편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장식된 깔끔한 거실이 눈길을 끌었다.

 

이소은의 훈남 남편은 닭볶음탕을 먹고 싶어하는 이소은을 위해 직접 요리까지하는 자상한 면모를 함께 보여줬다.

 

영상을 본 김이나는 "예나 지금이나 다 가지셨네"라고 놀라워했고 유희열도 "너 남자 얼굴 보는 버릇 안 고쳤구나. 너무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이에 이소은은 "남편이 제가 출장간 사이 앨범을 액자에 넣어서 장식까지 해 놓았더라"고 자랑하며 "집에서 ‘서방님’ 연습을 하니까 자기를 부르는 것 같다고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대학 교수 딸인 이소은은 고등학생 시절이던 1998년 데뷔했다. 이소은은 가수 데뷔 이후 '키친', '서방님', '작별', '오래오래',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의 노래를 발표하며 청아한 목소리와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소은은 유희열이 작곡한 '키친'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또한 이소은은 가수 활동 중단 이후 시카고의 명문 로스쿨 노스웨스턴대학교에 진학해 엄친딸 이미지를 다시 부각 시켰다. 외국의 변호사로 직업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이소은은 국제상업회의소 국제중재법원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소은은 2016년 결혼 했는데, 남편과 미국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고, 결혼식은 서울에서 올렸다. 이소은 남편의 직업은 일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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