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식품명인으로 조종현씨(순창고추장)와 김순옥씨(조이당 조청), 임경만씨(보리식초)가 신규 지정됐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조 명인은 순창 고추장의 맥을 이어가며 수출 등 산업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김 명인은 전통 제조법에 현대적인 해석을 더해 조청의 표준화와 품질 고급화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임 명인은 보리를 원료로 식초를 제조하는 차별성과 함께 전통 기술의 보호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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