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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日 생방송 복귀 첫 무대서 속옷 노출 사고에 '셀프 수습'

입력 : 2019-06-27 09:16:15 수정 : 2019-06-27 09: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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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 현지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일본 솔로 가수 활동을 예고한 가수 구하라(사진 왼쪽)가 일본 복귀 무대에서 의상이 흘러내려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방송된 TV도쿄 '테레토음악제2019'에 출연했다. 구하라는 이날 일본 TV도쿄 ‘테레토음악제 2019’ 무대에 올라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를 열창했다.

 

구하라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안무를 하자 상의가 서서히 아래로 흘러내려 갔다. 이후 생방송으로 송출되던 무대에서 약 20초간 누드 패드가 그대로 노출됐다. 구하라는 당황하지 않고 옷깃을 다시 잡아 올리며 자연스럽게 상황을 수습하며 무대를 마무리했다.

 

구하라는 최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맺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무대는 그의 복귀 무대였다.  무대가 끝난 후 진행자는 "오늘 아슬아슬한 해프닝이 있었다"라고 말했고, 구하라는 "조금 조마조마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테레토음악제 2019’는 TV도쿄에서 2014년부터 방송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킨키키즈, 브이식스, 칸쟈니8, AKB48 등이 무대에 올랐다. 구하라는 지난 22일  일본 소속사 프로덕션 오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활동 시작을 예고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테레토음악제 2019’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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