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강지영, 팝콘 사진→구하라와 불화설? "사실 무근…아직도 잘 지내"

입력 : 2018-09-18 10:50:00 수정 : 2018-09-18 11:41:2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강지영이 올린 팝콘 사진으로 구하라와의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에 강지영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배우 강지영(오른쪽 사진)이 자신이 올린 팝콘 사진이 구하라(왼쪽 사진)를 저격한 것이라는 추측에 관해 해명했다.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인 헤어 디자이너 A씨와 폭행 시비로 구설에 올랐다. 쌍방폭행을 두고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A씨는 지난 17일 경찰 조사를 받았고, 구하라는 18일 오후 3시 강남경찰서에 출석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16일 강지영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팝콘 기계 팝콘이 가득 담긴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를 두고 영화관에서 팝콘을 먹으며 관람하는 것처럼 재미있는 사건을 지켜본다는 뜻의 신조어 '팝콘각'을 언급하며 '구하라를 저격했다'고 추측했다.

이와 관련해 강지영의 일본 소속사 관계자는 18일 팝콘 사진에 대한 뉴스1의 질문에 "구하라 사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며 "생각도 못 했던 일이라 황당하다. 전혀 아니고, 관계가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구하라가 일본에 올 때도 (강지영과) 연락해 따로 만난다"고 설명했다.

앞서 7월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강지영은 카라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 "저희는 아직도 잘 지낸다. 사실 불화설도 없었고 사이가 좋다"고 했었다. 또 "(구)하라 언니는 일본에서 자주 본다. 호텔 어디 묵으면 가서 놀다 온다"고 우정을 과시했다.

한누리 온라인 뉴스 기자 han62@segye.com
사진=강지영, 구하라 인스타그램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