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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퍼 상호,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 "면역력 많이 떨어져… 6월 복귀"

입력 : 2019-05-23 15:40:07 수정 : 2019-05-23 15: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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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스누퍼 멤버 상호(24·사진)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상호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23일 한 매체를 통해 “상호가 이달 초 캐나다와 멕시코 투어를 앞두고부터 건강에 이상이 생겨 스케줄에 함께하지 못했다”면서 “현재 일본 스케줄도 불참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큰 병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서 활동을 쉬게 됐다.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상호는 8월 발표 예정인 새 일본 싱글 제작 일정에 6월부터 참여할 계획”이라며 “그간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상호는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지속되는 고열과 몸살 증상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게 됐다”면서 “정밀검사와 조직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이 있었지만, 다행히 큰 병이 아니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현재는 빨리 건강상태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 중이니 금방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상호가 속한 그룹 스누퍼는 지난 2015년 미니앨범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현재 스누퍼 멤버들은 일본 프로모션 차 현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상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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