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ately, the United States is well equipped with one of the most valuable leveraging blocks: ample reserves of clean, affordable energy. Shale development has expanded America’s production prospect, putting the country on track to surpass Russia and Saudi Arabia as the largest crude oil producer within five years. This year crude oil output is expected to exceed 10 million barrels per day (bpd), the first time since 1970, and that production could increase to 12.1 million bpd by 2023, according to the International Energy Agency.
The United States’ remarkable success in reinventing its energy outlook is already having an impact on the global stage. Domestic production has begun to loosen OPEC’s grip on worldwide markets, isolating the oil cartel’s output and export restrictions. It’s largely empowered the White House to enforce sanctions on Russia without fear of retribution on American consumers at the pump.
One of the crowning achievements of U.S. energy producers is their ability to respond quickly to market dynamics. That capacity gives a strong advantage over state-run counterparts overseas. Yet, American producers and infrastructure builders can only do so much in the face of policy that works against them.
As threats from abroad continue to mount, our energy independence at home takes on an even greater imperative.
미국의 에너지 자립
제임스 “스파이더” 마크스(마크스 컬래버레이티브 총재)
세계의 거의 모든 구석에서 혼란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정책 입안자들은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 외교, 정보, 군사, 경제 등 국가의 모든 역량 요소는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보장하기 위해서 동시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테디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을 쉽게 표현하면 “큰 몽둥이”가 필요하지만 예비로 남겨두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
다행히도 미국은 가장 소중한 영향력 행사수단인 청정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의 매장량이 많다. 세일 개발이 미국의 생산 전망을 확대하여 5년 내에 러시아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원유생산국이 되는 길에 미국을 올려놓았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올해 원유 생산량은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970년 이후 최초이며 2023년까지 1210만 배럴로 증가할 수 있다.
미국이 에너지 전망을 일신하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이미 국제무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생산은 오펙의 세계시장 장악을 완화하기 시작하여 이 석유 카르텔의 생산 및 수출 제한을 고립시키고 있다. 이는 백악관이 주유소의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러시아를 제재할 수 있도록 힘을 크게 실어 주었다.
미국 에너지 생산업자들의 최고 업적 가운데 하나는 시장의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그 능력은 해외의 상대 국영 기업들에 비해 크게 유리한 점이다. 그러나 미국 생산자들과 인프라 건설업자들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책에 직면하여 오직 거기까지만 할 수 있을 뿐이다.
해외로부터의 각종 위협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의 국내 에너지 자립은 더욱 시급한 중요성을 띤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leaning forward:능동적 참여가 요구되는 △synchronize:동시에 발생하다
△paraphrase:쉽게 표현하다 △keep in reserve:예비로 남겨두다
△be equipped with-:-을 갖추고 있다 △leveraging blocks:영향력 행사 수단
제임스 “스파이더” 마크스(마크스 컬래버레이티브 총재)
세계의 거의 모든 구석에서 혼란이 비등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정책 입안자들은 전향적 자세가 필요하다. 외교, 정보, 군사, 경제 등 국가의 모든 역량 요소는 국제무대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보장하기 위해서 동시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 테디 루스벨트 대통령의 말을 쉽게 표현하면 “큰 몽둥이”가 필요하지만 예비로 남겨두도록 노력하자는 것이다.
다행히도 미국은 가장 소중한 영향력 행사수단인 청정하고 경제적인 에너지의 매장량이 많다. 세일 개발이 미국의 생산 전망을 확대하여 5년 내에 러시아 및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원유생산국이 되는 길에 미국을 올려놓았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올해 원유 생산량은 하루 1000만 배럴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1970년 이후 최초이며 2023년까지 1210만 배럴로 증가할 수 있다.
미국이 에너지 전망을 일신하는 데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둔 것은 이미 국제무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내 생산은 오펙의 세계시장 장악을 완화하기 시작하여 이 석유 카르텔의 생산 및 수출 제한을 고립시키고 있다. 이는 백악관이 주유소의 미국 소비자들에 대한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러시아를 제재할 수 있도록 힘을 크게 실어 주었다.
미국 에너지 생산업자들의 최고 업적 가운데 하나는 시장의 움직임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능력이다. 그 능력은 해외의 상대 국영 기업들에 비해 크게 유리한 점이다. 그러나 미국 생산자들과 인프라 건설업자들은 그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는 정책에 직면하여 오직 거기까지만 할 수 있을 뿐이다.
해외로부터의 각종 위협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의 국내 에너지 자립은 더욱 시급한 중요성을 띤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leaning forward:능동적 참여가 요구되는 △synchronize:동시에 발생하다
△paraphrase:쉽게 표현하다 △keep in reserve:예비로 남겨두다
△be equipped with-:-을 갖추고 있다 △leveraging blocks:영향력 행사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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