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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내일) 대기오염정보. |
바람이 강해 대기 정체가 심하지는 않지만, 호흡기에 치명적인 초미세먼지가 평소보다 짙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약자는 되도록 바깥출입을 삼가고 외출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게 좋다.
비가 그친 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악화한 대기 질은 오늘 밤 더 짙어진 후 내일 오후쯤 점차 해소될 겉으로 전망됐다.
한편 내일 낮 기온은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다.
서울 12도, 대전 18도, 광주와 대구 19도, 부산 20도로 평년 기온을 밑돈다.
당분간 맑고 온화한 날씨가 예상돼 서풍이 불 때마다 미세먼지에 시달릴 가능성이 크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 네이버 대기오염정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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