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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8.7%인데 코레일 상반기 1000명 채용나서

입력 : 2018-02-15 03:00:00 수정 : 2018-02-14 15: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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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이 8.7%인 상태에서 코레일이 공사 창립 이후 12년만에 최대 규모의 신입사업을 채용한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청년실업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레일은 청년실업 해소에 도움을 주기위해 올해 상반기에 신입사원 1000명을 공개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코레일은 올해 채용예정 인원 1600명 중 1000명을 상반기에 조기 채용하기로 했다.

편견 없는 블라인드 채용을 바탕으로 공정한 채용절차로 인재를 확보할 계획이다.

유형별 채용 인원은 일반 공채 680명과 고졸 공채 320명이며, 6개 직무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일반 공채 직무별 채용 인원은 사무영업 150명, 운전 150명, 차량 120명, 토목 100명, 건축 40명, 전기통신 120명이다.

고졸 공채는 사무영업 110명, 운전 40명, 차량 90명, 토목 60명, 전기통신 20명을 채용한다.

전형절차는 다음 달 초부터 서류검증, 필기시험, 면접시험의 순으로 진행된다.

응모는 오는 3월 5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박연직 선임기자 repo2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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