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시간 생방송으로 1700만원 번 日 만화 캐릭터

입력 : 2018-01-23 11:10:16 수정 : 2018-01-23 11:10:1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일본 만화 캐릭터 유튜버가 생방송 약 2시간 만에 1700만원 수익을 올렸다.

해당 만화 캐릭터의 이름은 '미라이 아카리'다. 지난해 10월 유튜브를 시작한 이 캐릭터는 기억상실증에 걸린 금발 소녀 콘셉트다. 일본에선 사람이 아닌 만화 캐릭터가 유튜버로 활동하는 사례가 꽤 있다.

이 유튜버는 가상 캐릭터지만 보통 유튜버들처럼 쇼핑, 심리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인다. 구독자 수도 상당하다. 23일 기준 40만 명이 넘는다.


최근 새해를 맞아 진행한 생방송에 수많은 팬이 참여했다. 후원 형식으로 받는 금액이 183만 5753엔(한화 약 1770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이러한 참여도에 힘입어 지난 19일에도 생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생방송은 화제가 되며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1위에 올랐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 = 유튜브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천우희 '미소 천사'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