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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탄자니아에 기술전수

입력 : 2017-09-28 03:00:00 수정 : 2017-09-2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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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경남도와 우호교류 중인 탄자니아 다레살람주에 경남농업기술 전수와 교육정책 개발로 식량 자급화와 농업발전을 적극 돕기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최근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고위 공무원 5명과 도농업기술원 이상대 원장을 비롯한 관계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농업기술교육 지원 등 농업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농업교류협약서의 주요내용은 도 농업기술원 ATEC에서 다레살람 농업부에 한국 농업기술교육을 지원하고, 다레살람 농업부는 경남농업기술원에 품종 개량용 식물 유전자원 제공 및 기타 상호 필요로 하는 농업분야에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탄자니아의 식량 자급화와 농업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농업기술원은 도 국제통상과와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 (KOICA)와 협업해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경남도 자매결연국인 자치단체 탄자니아 다레살람주 농업기술교육센터 전문가 양성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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