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K-9 자주포 내부 모습. |
K-9 자주포 폭발사고가 난 부대의 헌병단장이 사고 조사에서 제외됐다. 이는 부하인 헌병 원사의 부대 흙 무단 유출을 눈감아 준 일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군인권센터와 국방부 등에 따르면 육군 5군단 헌병단장 백모 대령은 K-9 폭발사고 조사를 위한 민관군 합동조사단에서 물러났다.
5군단 상급부대인 육군 3군 사령부는 백 대령과 5군단 헌병 수사관 이모 원사에 대한 수사를 군 검찰에 지시했다.
이 원사는 지난달 초 헌병단 건물 신축공사에서 나온 흙을 군단 휘하 한 부대 인근에 있는 본인 가족 소유의 밭으로 무단 유출했으며 빼돌린 흙은 25t 트럭 150대 분량, 총 3천750t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령은 이 원사를 형사입건해 조사하는 대신 전역자 교육으로 돌리는 등 '제 식구 감싸기' 의혹을 받았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북극항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8/25/128/20260825518210.jpg
)
![[데스크의 눈] 북·미 대화와 한국의 자리](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8/12/128/20250812517754.jpg
)
![[안보윤의어느날] 이름을 부르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6/07/14/128/20260714524090.jpg
)
![[오늘의시선] ‘경찰 불신’ 걷어낼 해법은 없는가](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3/08/22/128/20230822517604.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