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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원조 꽃미남' 최창민 근황

입력 : 2017-07-03 15:37:39 수정 : 2017-07-03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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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에 가수 겸 배우로 큰 활약을 펼쳤던 '원조 꽃미남' 최창민의 근황이 주목을 받았다. 그는 최제우로 이름을 바꾸고 영화에도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8년 최창민은 배우 김승현, 송혜교와 함께 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한 바 있다. 뛰어난 외모로 소녀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영웅' '짱'이란 타이틀곡으로 가수 활동도 했다. 


함께 시트콤에 출연했던 송혜교와 교복 모델로도 활발히 활동했다. 김승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당시 최창민과 송혜교 사이에 썸이 있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현재 김승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활약 중이다. 


아쉽게도 최창민은 소속사가 앨범 투자금을 횡령해 빚을 떠안게 되면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막노동까지 했던 그는 2006년 영화 '강적'으로 연예계에 복귀했지만 흥행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15년 SBS 라디오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연기를 가르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하지만 현재 해당 온라인 쇼핑몰은 접속할 수 없는 상태다.

김진희 기자 social@segye.com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영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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