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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에너지저장장치 시장 활성화

입력 : 2017-03-10 03:00:00 수정 : 2017-03-09 22: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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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올해 각 7%·20% 성장 예상 올해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규모가 지난해보다 각각 7.3%,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에너지신산업 종합설명회를 열었다.

9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에너지신산업 종합설명회에서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제공
산업부는 전년 대비 신재생에너지는 7.3% 증가한 1704㎿, ESS는 20% 증가한 270㎿h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최근 발표한 농촌 및 가정용 태양광, 공공기관 ESS, 장기고정가격계약 등 7건의 규제 해소에 따라 5600억원의 투자가 유발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민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감안, 산업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전국 순회 설명회를 벌였다. 이후 기업들의 추가 설명 요청이 쇄도해 신재생에너지와 ESS 등 에너지신산업 정책을 중심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열었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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