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윤화, 김민기 멱살 잡은 사연은? “젖꼭지가 다 보일 정도”

개그우먼 홍윤화와 그의 연인 김민기의 일화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홍윤화는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홍윤화는 “김민기와 헤어질 뻔한 적이 있었다”며 “내가 헤어지자고 한번 던지니 김민기가 ‘그래, 네가 그렇게 힘들다면 헤어지자’며 덥썩 물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민기가 그렇게 말을 하니 진짜 헤어지게 될 것 같아서 두려웠다”며 “그래서 무작정 김민기를 찾아가 보자마자 멱살을 잡고 흔들며 헤어지기 싫다고 했다. 흔들던 옷이 늘어져 젖꼭지가 다 보일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대표 커플로 8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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