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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웹툰 우표로 나왔다

입력 : 2017-02-10 03:00:00 수정 : 2017-02-09 23: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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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기덕)는 한국 만화계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대표 웹툰 기념우표 4종 총 48만장을 10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표는 사용하기 편리한 스티커 형태로 강풀의‘그대를 사랑합니다’, 주호민의‘신과 함께’, 윤태호의‘미생’, 조석의‘마음의 소리’등 4개 작품이다.

웹툰(webtoon)은 웹과 만화가 결합된 용어로 인터넷을 통해 연재되는 만화를 말한다. 인터넷의 특징을 활용해 창작되며 온라인을 중심으로 유통된다는 점에서 기존 출판 만화와 차이가 있다. 최근에는 영화, 드라마, 게임, 연극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돼 활용되면서 그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이번 우표발행으로 웹툰이 젊은 층 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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