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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는 ‘서판교IC’ 주목해야 할 단지는 어디

입력 : 2017-02-09 10:36:16 수정 : 2017-02-09 10: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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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IC, 강남 접근성 단축으로 수요자 관심 상승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연결되는 서판교IC ‘눈길’

교통호재로 흔히 역세권이 각광받곤 하지만,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IC(나들목) 인근 단지도 역세권 만큼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IC 인근은 정체 없이 고속도로에 진입할 수 있고, 다양한 광역 버스노선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서울 도심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이점과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둥지를 틀면서 판교 테크노밸리처럼 자족형 단지로 거듭나는 경우도 많아 IC 인근이 기업형 단지 뿐 아니라 주거지로도 각광받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과거 고속도로 IC 인근에 들어선 집이라고 하면 길가에 놓인 집이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요즘에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기본으로 갖추고 이에 따른 자족성과 편의시설, 미래가치까지 갖춘 단지로 인식이 바뀌었다”며 “역세권 단지의 미래가치가 높아지듯 고속도로 IC 인근의 단지도 똑같기 때문에 IC 인근 단지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은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교통 요충지로 떠오르는 ‘서판교IC’ 분양 예정 단지는 어디
오는 2018년 7월이면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된다. 이번 고속도로의 연결로 서울에서 판교, 분당, 수지, 광교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접근성은 보다 향상될 조짐이다.

두 도로의 연결로 서판교IC에서 양재IC까지는 10km 대로 가까워지며, 판교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평균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상승 정체 구간 중 하나였던 경부고속도로 양재, 판교 구간의 정체도 일부 해소되게 된다.

특히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지점인 서판교IC는 새로운 교통의 요충지로 떠오르게 되면서, 인근에 분양 예정인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인근에 위치한 서판교IC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이 용이하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쉬운 교통의 요충지에 속해 있기 때문.

또 판교 창조경제밸리와 인접해 있어 미래가치의 상승여력도 높다. 현재 공사 중인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합치면 입주기업은 1800여 곳, 상주 근무인원은 10만여 명을 넘을 전망이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서판교IC 인근 분당구 운중동 일원에 전용면적 52㎡~83㎡로 조성되는 단지로 일부 세대는 펜트하우스형 테라스와 세대 정원이 있고,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호텔처럼 분리된 공용욕실 등 특화 공간을 갖춘 소형 중심의 타운하우스다.

고급 타운하우스에 걸맞게 주차장을 100% 지하화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되며, 게스트하우스 및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배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는 백화점과 쇼핑몰, 근린상가, 관공서 등 생활 편의시설이 들어선 판교역과 인접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고 혁신학교인 운중초와 운중중 및 운중고 등도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도 함께 갖췄다.

여기에 더해 최근 좀처럼 보기 힘든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확장 무상 지원 계획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분양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로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란 소식에 강남에 거주하는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문의가 분양 이전부터 이어지고 있다”며 “전용면적의 64%에 달하는 발코니면적의 확장비도 무상 지원돼 분양 물량을 선점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전했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이달 분양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구 운중동 960번지에 마련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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