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소울 메이트를 찾았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질문 6가지

입력 : 2017-02-02 14:29:07 수정 : 2017-02-02 14:29: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모든 사람이 소울메이트의 개념을 믿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거의 모든 사람들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누군가와 함께 삶을 보내고 싶어 한다. 까다로운 점은, 당신이 올바른 사람과 함께 있는지를 항상 명확하게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쉬노우즈닷컴(sheknows)이 당신의 파트너가 소울메이트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질문 6가지를 소개했다. 만약 현재 파트너가 ‘유일한’ 사람인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다면, 아래의 질문들을 자신에게 해보라. 당신의 직감과 직관으로 정직하게 대답하라.

1.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고 받아들일 수 있나?

당신이 누군가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현실은 그럴 수 없다. 물론 그 사람에게 초밥을 먹어보게 하거나 요가 수업을 듣게 할 수는 있다. 하지만 ‘제 버릇 개 못 준다’는 속담에서 말하듯이, 현재 당신 옆에 있는 사람이 장기간 당신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자문해보라.

2. 지금 당신의 모습이 진짜라고 느끼는가?

당신의 진짜 모습을 숨기고, 감정을 억제해야 한다면 본모습이 아니다. 사람들을 만나거나 혼자 있고 싶을 때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행동하고 싶을 것이다. 파트너가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식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영화가 아니며 당신은 역할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당신의 삶이다.

3. 그 사람에게 성적으로 강하게 끌리는가?

만약 파트너가 당신에게 키스하거나 더 친밀해졌을 때 당신의 심장이 두근두근 뛰지 않는다면, 주목하라. 당신은 그에게 끌리지 않는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물론 스킨십이 전부는 아니다. 하지만 신체적 친밀감은 중요하다. 만약 당신이 상대방에게 성적으로 끌리지 않는다면, 불륜으로 이어질 수 있다.

4. 자기 파괴적인 조짐을 보이진 않는가?

음식, 음료, 너무 많은 잠으로 당신을 채우고 있지 않은가? 점점 자아감을 잃고, 친구와 가족들은 당신의 달라진 태도와 외모를 보며 반복적으로 “너 괜찮니?”라고 물어보지 않는가? 그렇다면 지금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5. 정착하고 있는가?

파트너의 어깨에 기대 숨을 쉬는 것이 너무나 편안하고, 그 사람에게 정착하는 것은 멋진 일이다. 하지만 그 또는 그녀는 단지 ‘누군가’가 아니라 반드시 올바른 사람이어야 한다. 당신과 맞는 사람이 다른 곳에 있다면 당신은 정착할 필요가 없다. 너무 조급해하며 과거의 가능성을 곱씹지 마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계속해서 자신을 믿어라. 당신의 소울메이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다.

6. 당신의 직감이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가?

파트너와 함께 있거나 그에 대해 생각할 때 대부분의 시간 동안 계속되는 느낌을 무시하지 마라. 당신의 직감은 당신의 안락한 수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하고 있다. 

김지연 기자 kimjiyeonc@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엄현경 '여전한 미모'
  • 천우희 '미소 천사'
  • 트와이스 지효 '상큼 하트'
  • 한가인 '사랑스러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