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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면적이 이렇게 넓어?”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관심

입력 : 2017-02-02 10:16:37 수정 : 2017-02-02 1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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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파크하임 에비뉴’ 전용 면적 대비 최고 65%에 가까운 ‘서비스면적’ 제공

“어? 우리 살고 있는 집이랑 면적은 같은데 왜 여긴 더 넓어 보이는 걸까?” 한번쯤 모델하우스나 이웃집을 방문하고 이런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넓어 보이는 것이 아닌 넓은 것이 사실일 경우가 많다. 집 마다 제공되는 ‘서비스면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통상 면적이 같다는 것은 공급면적이 같다는 것인데, 어떻게 더 넓어 보일 수 있을까?

‘서비스면적’은 공동주택의 분양 시 주택사업자가 제공하는 것으로 외부와 접하는 앞뒤 발코니처럼 덧붙여 지는 면적이다. 이것은 용적률, 전용면적, 공용면적, 분양면적, 계약면적 등 어디에도 포함되지 않는 말 그대로 ‘서비스’와 같은 개념이다.

서비스면적이 넓게 조성될 경우 주택의 소형이 중형으로, 중형이 대형과 같은 실 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면적은 주택 구입 비용 절감과도 연결돼 실질적 간접할인 효과도 볼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의 공동주택 분양가는 3.3㎡당 1,062만원으로 지난 2010년(974만원) 대비 9%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특히 서울의 분양가는 3.3㎡당 2,200만원 대까지 오르며 200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렇다 보니 서비스면적이 30㎡만 제공돼도 전국의 3.3㎡당 분양가 기준으로 단순 비교하면 대략 9천만 원이 넘는 절감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아파트 분양가 기준은 전용면적 기준이 아니라 전용면적에 계단, 복도, 현관, 엘리베이터 같은 건물내의 주거공용면적을 포함한 공급면적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단순 비교하긴 어렵지만 대략의 금액은 어림잡아 볼 수 있다.

서비스 면적이 30m2 가 있는 집은 서비스 면적이 없는 집에 비해 동일한 가격에 30m2 크기 원룸 하나 정도의 방이 더 생기는 격이다.

▲ 서비스면적 더 주는 새 집, 어디에 있나

실수요자나 투자자 모두 보다 넓은 서비스면적이 제공되는 집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일원에 공급될 예정인 올림종합건설의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전용면적 대비 최고 65%에 가까운 서비스면적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화된 서비스 면적을 활용해 안방에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을 설치하고, 공용욕실에는 파우더룸 등으로 활용 가능한 전실이 제공되는 등 소형평형대에서는 만나 보기 힘든 각종 특화공간을 준비 중이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단지 외부 환경도 자랑할 만 하다. 인근에 청계산과 응달산, 운중천 산책로, 판교공원 등 자연환경이 접해 있어 도심 한 가운데서도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혁신학교인 운중초와 운중중, 운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워 자녀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인근 서판교IC를 통할 경우 서울과 수도권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가 연결돼 강남으로의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며, 월곶~판교 복선전철 서판교역도 단지 가까이에 들어설 계획이다.

‘판교 파크하임 에비뉴’는 이달 공급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분당구 운중동 960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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