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X갈란트X타블로, 핫 콜라보곡 '케이브 미 인' 발표

가수 에릭남이 미국 R&B 신성 갈란트와 한국 감성힙합의 선구자 타블로와 함께한 신곡 '케이브 미 인(Cave Me In)'을 오는 27일 발매한다.

앞서 에릭남(사진)은 23일 자신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신곡 '케이브 미 인' 발매를 예고했다. 

이번 음원 작업은 평소 친분있는 세 명의 아티스트가 공동 작업을 통해 탄생시킨 세련된 R&B 곡이다. 

특히 각자 파트는 직접 작사에 참여, 각자의 색이 드러나면서도 완벽히 어우러지는 음악이 완성됐다는 후문이다.

24일 공개된 '케이브 미 인'의 공식 티저영상은 홍콩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 영상의 일부로 알려졌다. 세 아티스트의 자유분방한 모습과 홍콩 현지의 분위기가 맞물린 이번 티저영상은 독특한 영상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케이브 미 인'은 저명한 DJ 제인 로우가 진행하는 애플뮤직 'Beats1 라디오'를 통해 현지시간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2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또 한 번의 대형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음악적으로 도전해가는 에릭남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갈란트X타블로X에릭남이 함께한 신곡 '케이브 미 인'은 오는 27일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영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