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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으로 포인트 적립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입력 : 2017-01-24 03:00:00 수정 : 2017-01-23 1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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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2월 ‘미래를 향한 진정한 파트너’라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그룹 통합 사회공헌 체계 구축과 함께 새로운 사회공헌사업을 시작했다. 기존 4대 사회공헌사업인 세이프 무브(교통안전문화 정착), 이지 무브(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그린 무브(환경보전), 해피 무브(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자립지원형 일자리 창출(드림무브), 그룹 특성 활용(넥스트무브) 등을 새롭게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12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 적립금으로 안산 와동초등학교 스쿨존에 노란색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현대차그룹 제공
지난해 10∼12월 두 달 동안은 운전자가 착한 운전 유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안전운전, 정속운전을 하면 ‘착한 운전 포인트’를 적립해 최대 1억원 기부금을 지원하는 기부드라이빙 캠페인을 실시했다. 그 첫 성과로 지난해 12월 캠페인 적립금 2000만 포인트를 활용해 안산 와동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 노란색 안전신호등을 설치했다. 기존의 검정색 신호등 외관을 눈에 잘 띄는 노란색으로 교체해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이 스쿨존에서 더욱 주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의 하굣길 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수칙을 알리는 캠페인 등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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