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이 19일 설날을 앞두고 국방일보 병영문화혁신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설날을 앞두고 국군 장병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함께 전한 사진을 통해 에이프릴은 최근 발표한 새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속 콘셉트이기도 한 자수가 새겨진 시스루 화이트 의상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스타일에 특유의 밝고 청정한 미소를 더해 한결 성숙한 소녀미를 뽐내고 있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로 새해 첫 컴백 포문을 연 에이프릴은 바쁜 활동 중에도 병영문화혁신 캠페인에 흔쾌히 동참하며 나라를 지키는 국군 장병들을 응원했다.
한편 ‘봄의 나라 이야기’는 시리도록 아프고 아련하지만 끝내 전하지 못한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대변하며 꿈을 노래하던 최연소 청정돌에서 어느덧 사랑을 노래하는 에이프릴의 성장통과 변화를 보여준 곡이다.
음원 공개와 더불어 뮤직비디오와 곡 자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치열한 걸그룹 경쟁 속에 쑥쑥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에이프릴은 계속해서 다양한 루트를 통해 활발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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