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싸이, 美 LA 아파트 팔아 4년 만에 11억원 시세차익

입력 : 2016-12-29 17:09:01 수정 : 2016-12-29 17:13:23

인쇄 메일 url 공유 - +

가수 싸이(39·본명 박재상)가 4년 전 매입한 미국의 아파트를 최근 처분해 11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올렸다. 

LA타임스는 지난 19일(현지시각) 싸이가 로스앤젤레스(LA) 시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 '블레어 하우스(Blair House)'를 199만5000달러(약 24억1000만원)에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싸이는 2012년 11월 이 아파트를 124만 9000달러(당시 환율로 약 13억4000만원)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고, 이후 4년 만에 74만6000달러(환차익 고려 시 약 10억7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1989년 지어진 블레어 하우스는 지상 29층 규모로 실외 수영장과 스타(spa), 테니스장 등 호화 시설을 갖췄다. 24시간 호텔 서비스와 발렛파킹(주차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싸이가 소유했던 집은 블레어 하우스 4층으로 주택 면적 251㎡(약 76평)에 침실 2개, 화장실 2개, 간이 화장실 1개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LA타임스

오피니언

포토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아이들 슈화 '반가운 손인사'
  • 신예은 '매력적인 손하트'
  • 김다미 '깜찍한 볼하트'
  • 문채원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