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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연예계는 베이비붐…신애·이요원 등 다둥이 부모 누구?

입력 : 2016-12-20 17:15:34 수정 : 2016-12-20 1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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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이상 자녀를 둔 다둥이 부모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저출산 시대 다둥이 대열에 합류한 연예인들이 늘고 이들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배우 신애는 지난 18일 셋째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09년 5월 2살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해 2012년 첫째 딸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2월 둘째 아들을 출산한 데 이어 최근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엄마가 됐다. 

특히 세 자녀를 둔 연예인들은 육아프로그램에 출연해 다복한 가정을 자랑했다. 배우 송일국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아들과의 시끌벅적한 일상을 공개해 인기를 끌었고, S.E.S 슈는 지난해 종영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첫째 아들과 쌍둥이 딸을 키우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가수 김태우는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중 소율-지율 자매에 이어 셋째 아들 해율군을 얻었고, '오마이베이비'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류승주-리키김도 태린-태오 남매에 이어 셋째 딸 태라양을 출산한 바 있다. 방송인 김성주는 2013년 MBC '아빠 어디가'에 장남 민국군과 출연할 당시 셋째 딸을 얻었다. 

현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배우 겸 가수 양동근은 최근 아내의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양동근은 아들 준서, 딸 조이와 아내의 셋째 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함께 찾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도 배우 장혁, 이요원, 정웅인, 개그맨 정종철도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배우 차인표-신애라 부부는 아들과 입양한 두 딸과 가정을 꾸리고 있다. 

4남매 이상을 둔 연예인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수 션-배우 정혜영 부부, 배우 한석규, 개그우먼 김지선은 4남매 부모이고, 보컬그룹 V.O.S 박지헌은 지난 8월30일 다섯째 딸을 출산하며 3남2녀의 아빠가 됐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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