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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제1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전원 수상'

입력 : 2016-12-02 10:08:28 수정 : 2016-12-02 1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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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제13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국제탑쉐프 그랑프리)”에서 요리 라이브부문에 출전해 식약의약품안전처장상, 대상, 금상 3개, 은상 2개, 동상 4개로 전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식생활과 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교류활동과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체득할 수 있는 자리로 농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리음식 세계화를 달성하고 전통을 계승하고자하는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전원 수상을 차지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식품영양조리학부 라이브 부문 김영창(24·2학년)학생 외 4명은 “복분자소스를 곁들인 소안심스테이크”로 안심의 특징을 잘 살려 대상인 식약의약품안전처장상을, 곽세동(19·1학년)학생 외 4명은 “집된장소스로 명이나물을 이용한 돼지안심”으로 된장의 맛을 잘 살려 금상을, 최현규(21·1학년)학생 외 4명은 “레몬 치자소스를 곁들인 동태살”로 레몬과 피클의 조화를 잘살려 금상을 수상했다.

또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이아영(19·1학년) 학생이 벌집과 꿀벌을 주제로 전체적인 색감, 디자인, 조화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선미(19·1학년)학생은 하늘에 떠가는 열기구를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수현(20·2학년), 허진경(19·1학년) 학생은 은상, 박진희, 박미현, 안유림, 김민선(19·1학년)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장상준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매번 출전하는 큰 대회마다 대상은 물론,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와 교수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숨은 열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며, “이 열정이 식지 않도록 더욱 더 잘 가르쳐 실력과 인성이 조화된 참된 인성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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