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외 식생활과 음식문화 발전과 세계의 미식문화를 한자리에 모아 정보교류활동과 향토유기농 특산물과 식문화의 장점을 널리 알려 대중화 및 체득할 수 있는 자리로 농수산·식품산업 활성화 및 관광인프라 확대를 통해 우리음식 세계화를 달성하고 전통을 계승하고자하는 목적을 두고 개최됐다.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에서 전원 수상을 차지한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들.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
또 베이커리 부문에서는 이아영(19·1학년) 학생이 벌집과 꿀벌을 주제로 전체적인 색감, 디자인, 조화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선미(19·1학년)학생은 하늘에 떠가는 열기구를 표현해 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김수현(20·2학년), 허진경(19·1학년) 학생은 은상, 박진희, 박미현, 안유림, 김민선(19·1학년) 학생은 동상을 수상했다.
장상준 학부장(식품영양조리학부)은 “매번 출전하는 큰 대회마다 대상은 물론,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는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도교수와 교수를 믿고 최선을 다하는 학생들의 숨은 열정과 노력이 있기 때문이다”며, “이 열정이 식지 않도록 더욱 더 잘 가르쳐 실력과 인성이 조화된 참된 인성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