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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젊은층, 이유없이 재벌에 적대 심리 있다" 무슨 일?

입력 : 2016-10-27 22:04:23 수정 : 2016-10-27 22: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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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썰전' 방송 캡처

'썰전' 전원책이 젊은층이 바라보는 재벌에 대한 인식을 풀이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썰전'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를 놓고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삼성전자는 두 달 전 쯤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발화 사건에 리콜을 단행한 바 있지만, 같은 문제가 재발하자 단종을 강행했다.
 
이에 대해 전원책은 "조선·철강·중공업이 무너져가는데 그나마 버티던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까지 흔들리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의 위기"라고 생각을 밝혔다.

유시민은 "한편에서는 '왜 국산품에 충성해야하느냐', '그간 국내 소비자를 어떻게 대우해왔냐'는 반발 심리가 있다. 이게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러자 전원책은 "젊은 층은 명확한 이유 없이 재벌에 가지는 막연한 적대 심리가 있다"고 반박했고, 유시민은 "삼성의 상속과정, 노무 관리, 국내 소비자들에 대한 대우 등이 어땠는가"라며 다시 한 번 문제점을 들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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