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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발 다큐 '자백', 10만 관객 돌파 '공감 통했다'

입력 : 2016-10-27 19:47:39 수정 : 2016-10-27 19: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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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발 다큐 영화 '자백'(감독 최승호, 제작 뉴스타파, 배급 ㈜엣나인필름/㈜시네마달)이 관객 10만명을 돌파했다. 한국 시사 다큐 영화 사상 초유의 기록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27일 누적 관람객 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정치·사회적 문제를 담은 한국 다큐멘터리로서 최고 흥행 기록으로 영화 '두 개의 문'(7만3541명)을 넘어서는 기록이다.

'자백'은 개봉 3주차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부동의 1위로, 시간이 갈수록 관객 수가 많아지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6위를 기록, 장기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자백'은 한국의 액션 저널리스트 최승호 감독이 한국, 중국, 일본, 태국 등 4개국을 넘나들며 40개월 간의 추적 끝에 드러나는 스파이 조작 사건의 실체를 담은 미스터리 액션 추적극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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