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그룹 ‘구담예술 진흥회’,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경북도립교향악단 ‘경북금관 5중주단’, 혼성 ‘프리소울’ 중창단 등이 출연한다.
음악을 매개로 법원이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자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길 대구고법 기획 법관은 “평소 우리가 많은 관심을 두지 못한 이웃과 하나가 되는 자리를 마련해 대구법원이 시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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