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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허지웅, 비뇨기과 왜?...남성갱년기는 환경적, 신체적 요인 원인

입력 : 2016-10-01 13:19:45 수정 : 2016-10-01 13: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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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캡처)

허지웅이 남성 갱년기 증상 의심에 충격 받았다.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허지웅의 비뇨기과 방문기가 공개됐다. 

그는 이성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없어지고 이유없이 의욕이 많이 떨어니고 운동은 열심히 하는데 근육량이 늘지 않는다고 전했다. 노력해보고자 하는 의지가 완전 제로라고 토로했다.

욕구자체가 없다는 것이 허지웅의 설명. 허지웅은 “일에 대한 욕구도 없나?”라는 물음에 “그렇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에 의사는 "남성 갱년기가 빨리 올 수도 있는건데"라며 남성 갱년기 증상을 의심했고, 허지웅은 "30대 후반인데 지금"이라며 충격에 빠졌다. 엄마들 역시 걱정에 휩싸였다.

서울삼성병원에 의하면 남성 갱년기는 발생하면 남성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신체의 저항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중년 이후의 남성건강에 큰 적이 된다. 남성 갱년기의 원인은 남성호르몬의 감소와 과도한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 환경적 요인 및 고혈압, 당뇨, 간질환 같은 신체적 요인 등이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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