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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예방 기금 마련 내달 6일 콘서트

입력 : 2016-09-27 23:49:22 수정 : 2016-09-27 23:4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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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희망재단·경찰 주최 부천희망재단과 부천원미경찰서가 함께하는 아동학대피해예방 기금 마련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부천희망재단은 10월 6일 오후 7시30분부터 경기예고에서 ‘제5회 희망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기예고의 무료 대관으로 열리는 이번 희망나눔콘서트는 2012년부터 시작, 지난해 부천지역 요보호아동 디딤씨앗기금 마련 이후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이번 콘서트는 2016년 1월, 2월에 초·중학생이 부모의 학대로 2년 만에 미라로 발견된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상담지원 등 활동을 위한 기금으로 쓰인다.

콘서트 공연 가운데 ‘수고했어 오늘도’, ‘스케치북’ 등을 부른 싱어송라이팅 포크 듀오 옥상달빛과 SBS 예능프로 ‘스타킹’ 등에서 화려한 실력을 뽐낸 아카펠라그룹 다이아, 지역에서 현역 작곡가와 연주자들로 이루어져 음악제작과 사회공헌공연활동을 하는 아트뮤직프로젝트의 현악4중주팀 등이 참여한다.

콘서트의 기획을 맡은 아트뮤직프로젝트(AMP) 임재현 대표는 “우리 지역이 겪고 있는 문제들도 지역 사람들 간의 화합과 이해를 통해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고, 이번 부천희망재단의 희망나눔콘서트가 그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콘서트 티켓은 부천희망재단과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부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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