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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세계랭킹 5위로 상승…박성현도 8위로 껑충

입력 : 2016-09-26 20:43:32 수정 : 2016-09-26 2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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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미래에셋 대우 클래식에서 1타가 모자라 연장전에 나가지 못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23·미래에셋·사진 왼쪽)이 세계랭킹 5위로 뛰어올랐다.

리우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 김세영은 26일 발표된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위에서 5위로 1계단 상승했다. 지난주 5위 렉시 톰프슨(미국)은 김세영과 자리를 바꿔 6위로 내려앉았다.

KLPGA투어에서 7승을 거둔 최강자 박성현(23·넵스)도 10위에서 8위로 2계단 뛰었다. KLPGA투어에서 1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박성현이 처음이다. 역시 리우올림픽에 출전했던 양희영(27·PNS)이 8위에서 9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9위에서 10위로 순위가 각 각 하락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 시즌 5승을 거둔 태국의 장타자 에리야 쭈타누깐, LPGA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자인 전인지(22·하이트진로),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 1∼4위는 변동이 없었다.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인비(28·KB금융)는 올림픽 이후 투어에 나서지 않았지만 7위로 변동이 없다.

박병헌 선임기자 bonanza7@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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