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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지구 아파트 인기, 올해도 계속된다

입력 : 2016-09-26 10:40:00 수정 : 2016-09-26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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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주거지 조성, 편의·교육·상업시설 빠르게 갖춰서 신도심 부상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알짜 입지, 완판 시간문제

 

최근 2~3년 사이 전국적으로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군 사업지로 단연 택지지구를 손꼽을 수 있다. 구도심에 비해 체계적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 특성상 편의, 교육, 문화, 녹지, 상업시설이 적정한 비율로 계획되어 있어 주거지 여건으로는 최상이기 때문이다.

특히 주택 수요자들의 메인 소비층으로 등장한 30~40대들은 택지지구 새 아파트의 집값 상승을 학습효과를 통해 경험한 만큼 도심 인근의 택지지구를 눈여겨 보는 사례가 많은 편이다.

실제로 지난해 청약경쟁률이 높은 곳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일부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제외하고는 신도시를 포함한 택지지구가 독차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년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곳도 대규모 택지지구인 위례신도시의 위례우남역푸르지오로 평균 161대1을 기록했으며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하남 미사강변도시, 남양주 다산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 위주로 두 자리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인 것도 대표적인 예다.

청주에서도 도심과 가까운 계획도시인 청주 테크노폴리스가 주거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단지와 함께 주거, 문화, 교육, 편의시설까지 조성된다는 점에서 자족형 미니신도시로 손꼽힌다.

덧붙이자면 청주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는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이 투자협약을 통해 공장 증설을 구체화시켰고 지역 내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곳이다.

이 중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전용면적 73~84㎡), 총 1034가구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실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은 편이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 된다. 또 전 가구에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Bay)로 설계되며 지하주차장에는 가구당 1.5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제공되며 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별동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고 북측으로는 바베큐장, 야외공연장, 가족피크닉장을 갖춘 21만500㎡ 규모의 문암생태공원이, 동측으로는 산책로와 생태공원으로 조성되는 무심천이 있다.

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행정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제1·2외곽순환도로, 제3외곽순환로 개통, 서청주IC, 청주IC 등을 비롯해 최근 완전 개통된 오창 산단~청주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엘지로)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해 졌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다.

한편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일부) 진행하고,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재 아파트는 완판을 앞두고 있으며 잔여세대가 남아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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