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주원, 경찰홍보단 포기하고 현역 입대 결정

입력 : 2016-09-06 11:33:20 수정 : 2016-09-06 11:46:32

인쇄 메일 url 공유 - +

배우 주원(29)이 서울경찰홍보단을 포기하고 현역 입대를 선택했다. 

6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주원이 서울경찰홍보단 대신 현역 군 복무를 선택했다"며 "구체적인 입대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주원은 지난 3월 서울경찰홍보단에 합격해 7월 입대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자진 취소하고 현역 입대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경찰홍보단은 부실복무 등의 이유로 폐지된 연예병사제도와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지적이 대두돼왔다.  많은 남자연예인들이 연예병사제도의 폐지 이후 경찰홍보단 입대를 선호하는 분위기 속에 주원의 자진 취소는 이색적으로 다가오고 있다. 

주원은 현재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 ‘매력적인 미소’
  • 김민 ‘매력적인 미소’
  • 아린 '상큼 발랄'
  • 강한나 '깜찍한 볼하트'
  • 지수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