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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에서 두 번째 사랑' 지진희, 상심한 김희애 위로하며 치명적인 미중년 매력 발산

입력 : 2016-08-28 12:10:29 수정 : 2016-08-28 15: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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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지진희가 치명적인 미중년의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정훈, 이하 끝사랑)' 6회에서는 방송국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온 강민주(김희애 분)를 고상식(지진희 분)이 위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고상식은 강민주에게 이유없이 퉁명스럽게 대하며 김희애를 향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냈다.

강민주는  어머니로부터 아버지가 치매가 의심된다는 전화를 받고 슬픔에 휩싸였다. 술에 취한 채 귀가한 강민주는 끝내 고상식의 품에 안겨 오열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고상식은 강민주를 밤 늦게까지 위로하다가 결국 함께 밤을 모내게 된다.

잠에서 깨어난 고상식은 자신의 방에서 강민주를 껴안고 있던 자신을 발견, 크게 당황하고, 두 사람은 서로를 어색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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