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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네티즌들 반응 "지옥철 될 기미에 걱정"부터 "순식간에 문이 열리고 닫히더라"

입력 : 2016-07-30 16:09:08 수정 : 2016-07-30 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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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캡쳐
30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에서 단전이 발생해 지하철 운행이 중단됐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인천가좌역 구간에 전력 공급이 끊겨 전동차 운행이 15분 동안 중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정차한 열차에서 승객 수십 명이 내려 열차 운행이 재개되기를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하철은 오전 10시 42분께 다시 전기를 공급받아 운행을 재개했다. 

사고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다른 구간의 전동차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30일 한 포털사이트 상에 "인천지하철 2호선 오늘 개통해 구경삼아 타보러 왔어요. 무인열차라는데 순식간에 문이 열리고 닫혀 못타는 사람들이 역마다 속출하네요. 조금 불안 불안합니다(wee****)" ,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해서 타봤는데 벌써부터 지옥철 될 기미가 보인다...객차가 작고 낮고 짧고 사람은 많고(pur***)"등의 걱정과 불평이 담긴 반응을 내비쳤다 .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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