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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 여름방학 생태체험학습 풍성하네

입력 : 2016-07-29 03:00:00 수정 : 2016-07-28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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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수피탁본 체험인 ‘나무야 놀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순천시 제공
순천만국가정원이 여름방학을 맞아 정원을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 내일러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생태관광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피탁본 체험 ‘나무야 놀자’는 나무도감원에서 나무 노래 부르기, 나무껍질 탁본 체험, 미술활동 등을 하면서 자연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감수성을 자극하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치원부터 학생 단체까지 즐길만하다.

생태전문 선생님의 지도 아래 정원의 친환경 건물, 습지, 생태 등에 관한 학습을 ‘스스로 작성하는 체험학습보고서’를 작성해 보는 체험은 어린이들의 방학과제로 안성맞춤이다.

이 밖에도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코아트 생태컵 만들기’와 퍼즐조각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명소를 맞추고 특징을 알아보는 ‘퍼즐 조각 맞추기’,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자연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창의력 향상 및 인성교육에도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8월 2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내 생태관광체험학습센터에서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전화(061-749-2863∼4)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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