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정인영, '축구여신'다운 독일 프랑스 경기 '직관 인증샷' 공개

입력 : 2016-07-08 10:17:01 수정 : 2016-07-08 10:17:0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정인영 인스타그램 캡쳐

스포츠계의 여신으로 불리는 방송인 정인영이 뜨거운 열정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바로 프랑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유로2016 경기의 '직관'의 모습을 담은 것.

그는 지난 7일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럽 현지에서 인증샷으로 축구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냈다. 7일(한국 시간 기준) 포르투갈 웨일스의 준결승전을 진행했던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스타드 데 뤼미에르에서 웃음꽃 만발한 표정으로 즐거운 마음을 표현했다.

8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스타드 벨로드롬에서 열린 독일과 프랑스의 준결승전을 인증한 정인영은 결승전을 두고 "마드리드 더비 느낌이 나겠군요"라고 언급하는 등 축구에 해박한 지식을 다시금 입증하기도.

그의 인증샷이 이토록 화제를 모았던 건 KBS N SPORTS의 아나운서로 활동 당시 '라리가 쇼'를 진행하며 해외축구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드러냈기 때문. 이후 '물벼락 사건'으로 '야구 여신'에 등극하기 전까지는 이미 해외축구 팬들에게 '축구 여신'이었다고.

현재 그는 프르랜서로 전향해 MBC '복면가왕'에 출연하고 인디보컬리스트 이솔이와 앨범을 내는 등 음악활동에 대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와중 이렇게 '직관'을 통해 그가 보여줬던 축구를 향한 애정이 인증된 것이기에 팬들의 시선은 몰릴 수밖에 없었던 것.

준결승전 두 경기를 모두 인증한 정인영, 과연 결승전 때는 또 어떤 모습으로 그 열기를 표현할까. 팬들 사이에선 궁금증이 증폭되며 11일에 있을 포르투갈과 프랑스의 경기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