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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결혼식 축의금, 강남 아파트 한채 값?

입력 : 2016-06-28 10:26:23 수정 : 2016-06-28 10: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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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준하의 결혼식 축의금 액수가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매니저 출신 연예인 정준하의 특급 인맥이 공개됐다. 

이날 한 패널은 "정준하가 2012년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스튜어디스와 4년여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며 "결혼식장에 조인성, 장근석, 차태현, 소지섭, 손담비, '무한도전' 멤버들까지 초호화 하객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때 결혼식 축의금이 강남 아파트 한 채 값이 될 정도로 많은 하객이 왔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대웅 작가는 "저도 정준하 결혼식에 갔다. 정준하와 동네 친구"라며 "저는 얼굴을 알기 때문에 어떤 스타의 결혼식도 못 들어가지 않는다. 그런데 정준하 결혼식에는 청첩장이 없으면 못 들어간다는 소문이 돌았고, 결혼식 일주일 전까지 청첩장이 안 왔다"고 서운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이내 최 작가는 "정준하가 하루인가 이틀 전에 전화해 '대웅아 너는 청첩장 없어도 들어올 수 있지?'라고 하더라. 당시 정준하의 매니저 최종훈씨의 도움으로 들어갔지만 하객이 많아 본식을 보지 못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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