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타 출연 MBC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쳐 |
이날 조타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아내 김진경을 위해 유도를 가르쳐 주는 장면이 그려졌다. 조타는 후방낙법과 업어치기 등의 기술을 김진경에게 전수하는 등 열정적으로 유도를 가르쳤다.
김진경은 이런 조타의 모습에 "물 만난 고기 같았다. 되게 멋있었는데 멋있다는 말도 못했다"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조타는 소속사에서 뒷받침만 잘 해줘도 벌써 네이버를 휘졌고 다녔을텐데... 예체능 유도편도 스스로 지원해 나가서 진심을 다해 감동주고...자기길을 닦을 줄 아는 멋진 청년이네요 순박한 상남자의 솔직함도 애기애기한 아내의 부끄러움도 건강한 20대의 싱그러운 모습이여서 예쁜 첫사랑같아요 ^^-niet****" "몸도 그렇고 운동신경도 상남자 인데 좋아하는 여자 앞에선 저렇게 빙구 대고 빡구 대는 남자 넘 귀여워-cny1****" "유도 데이트로 훨씬 가까와졌네요~ 그래도 조금씩 쑥스러워하는게 어쩜 그리 귀여운지-hyun****" 등 순수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들의 반응은 개인의 평가일 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수준에서 바라봐야 되겠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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