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SNS 비공개 풀고 아버지와 화해, 네티즌들 "활짝 웃는 날 올거다" "응원합니다"

사진=정정아 인스타그램

배우 정정아가 아버지와의 갈등을 풀고 회복한 관계를 알렸다.

최근 정정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전혀 예상치 못했던 많으분들의 응원덕에 아버지 의 마음도 많이 풀어지시고 어두운터널에서 조금씩 한발 내딛어봅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정아와 그의 아버지는 나란히 어깨를 맞댄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정아는 게재한 글의 끝무렵  "주신 관심과 사랑 갚아가며 살아갈수있도록 열심히 딸로써 방송인으로써 살아가겠습니다. 이 모든관심이 지나가는 바람과 같을지라도 이 감사함은 마음속에서 지우지않겠습니다"며  "그동안의 힘든시간들이 결코 후회되지않는 소중한 관심과 응원이였어요.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며 마무리 지었다.

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는 정정아가 출연해 아버지에게 아나콘다 사건으로 비난받았다고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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