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나경원 "반기문, 과잉해석 됐다고 하더라"

입력 : 2016-05-26 10:44:35 수정 : 2016-05-26 10:44:35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자신의 대선 출마 시사 관련 보도에 대해 "과잉해석 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 총장은 이날 오전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전직 장관들과의 조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이 전했다.

나 의원은 조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반 총장이 어제 관훈클럽에서 한 얘기가 너무 과잉해석된 것 같다고 얘기했다"며 "(언론에) 바로 대선 출마를 결심한 듯이 많이 보도됐는데 확대 해석됐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반 총장은 전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올해말 유엔 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한국 시민으로 돌아오면 어떤 일을 할지 결심하겠다"고 말해 사실상 대선출마를 시사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뉴시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