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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 2회 연장 확정…"풍성한 이야기 담을 것"

입력 : 2016-05-25 18:29:06 수정 : 2016-05-25 19: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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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해영'이 2회 연장된다. 

25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은 "2회 추가 편성, 총 18부작으로 방송해 시청자의 성원에 보답한다"며 "이번 2화 추가 편성은 결말에 해당하는 분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다. 16부작이라는 분량 사정상 편집될 수밖에 없었던 대본에 담긴 풍성한 이야기들을 기존 속도감 그대로 극의 흐름에 맞게 더하는 형식으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오해영' 이상희 PD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면서 "앞으로는 박도경과 두 오해영의 이야기뿐 아니라 한태진, 박수경, 이진상, 박훈 등 각각의 에피소드들과 박도경의 가족사까지 모든 캐릭터들을 조명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오해영'은 '오해영'이라는 동명이인의 두 여자와 그들 사이에서 미래를 보기 시작한 남자 '박도경'이 미필적 고의로 서로의 인생에 얽혀가는 동명 오해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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