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새끼손가락의 길이와 모양이 말해주는 성격 8가지

입력 : 2016-05-11 11:37:23 수정 : 2016-05-16 14:18:1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우리의 성격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많은 테스트가 있다. 그것이 비록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더라도, 당신은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자신에 대해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다.

미국 온라인매체 리틀띵스가 최근 온라인에서 가장 이슈가 된 새끼손가락을 이용한 ‘성격 테스트’를 소개했다. 이 테스트의 주제는 손금 보기의 오랜 관습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아주 작지만, 새끼손가락의 모양과 길이는 당신이 사람들과 소통하고 세상과 교류하는 방식에 관해서 많은 것들을 말해준다.

1. 짧은 새끼손가락
만약 당신의 새끼손가락 끝이 넷째 손가락의 첫 번째 마디에 닿지 않는다면, 당신은 짧은 새끼손가락을 가진 것이다.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이다. 당신은 큰 꿈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그 꿈들을 이룰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마음이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이다. 당신이 원하는 그 어떤 것도 이룰 수 있다.

2. 길이가 같은 새끼손가락
새끼손가락 끝이 넷째 손가락의 첫 마디와 똑같은 높이에 있는가?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보통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다. 이러한 당신의 흔들림 없는 태도는 당신을 감정에 좌우되지 않는 냉철한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 있다. 당신의 따뜻함과 내면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라.

3. 긴 새끼손가락
만약 당신의 새끼손가락 끝이 넷째 손가락의 첫 마디 위에 위치한다면, 당신은 긴 새끼손가락을 가진 것이다.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열정적이고, 의욕이 넘친다. 당신은 관심을 바라지 않지만, 대부분 상황에서 중심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것이다. 당신은 매력적이고 사교적인 사람이다. 하지만 당신이 신뢰할 수 있고 진지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4. 아래쪽에 있는 새끼손가락
손바닥을 올리고 네 손가락을 봐라. 대부분 사람의 손가락 시작점은 부드러운 반원 모양을 하고 있다. 만약 당신의 새끼손가락 시작점이 다른 손가락들보다 훨씬 아래쪽에 있다면, 당신은 아래쪽에 있는 새끼손가락을 가진 것이다. 손금 보기에서 새끼손가락은 미래의 꿈·야망과 연관이 있다. 아래쪽에 있는 새끼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계획과 열망이 가득한 꿈의 세계에 살고 있다. 하지만 그 아이디어들이 현실에서는 잘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

5. 일치하는 새끼손가락
이것은 드문 일이다. 그러나 때때로 넷째 손가락과 새끼손가락의 길이가 같은 사람들이 있다. 심지어 더 드물게는 새끼손가락이 더 긴 경우도 있다.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권력욕이 크다. 당신은 CEO, 대통령, 또는 유명 인사를 꿈꾼다. 그리고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세상에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

6. 직각 새끼손가락
이제 손바닥을 내려 당신의 새끼손가락 끝을 유심히 살펴봐라. 만약 거의 평평한 수평선 모양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직각 새끼손가락을 가진 것이다. 이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훌륭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 몹시 무뚝뚝하고 자기 생각을 솔직히 이야기한다. 이것은 장점이자 단점이다. 당신은 예민하고 쉽게 기분이 상하는 사람들과 잘 지내기 어렵다. 하지만 당신의 정직함과 솔직함은 결국 많은 사람의 마음을 돌려놓는다.

7. 뾰족한 새끼손가락
만약 새끼손가락 끝이 뒤집어놓은 V자 모양을 하고 있다면, 당신은 뾰족한 새끼손가락을 가진 것이다.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 중에는 훌륭한 연설가와 작가가 많다. 당신은 웅변을 잘하고 어떤 주제도 정교하고 재치있게 다룰 수 있다. 당신은 직각 새끼손가락을 가진 사람들과 훌륭한 파트너를 이룰 수 있다.

8. 휜 새끼손가락
다른 손가락들과 비교했을 때 새끼손가락이 휘어져 보이는가? 이런 손가락을 가진 사람들은 종종 대립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두려움보다는 평화를 향한 열망이 더 크다. 당신은 사람들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협상의 해결사이며, 평화 중재자다.

김지연 기자 kimjiyeonc@segye.com
사진 출처 = 리틀띵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