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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 예술 활동 증진을 위한 ‘2016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접수를 오는 6월1일부터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은 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성취감을 부여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류접수는 온라인(www.welfare-center.or.kr)을 통해 6월 1∼25일까지 진행되고, 실물 작품 접수는 7월 5∼7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제출된 작품은 도예창작과 도예제품 두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도예창작 부문과 도예제품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각각 200만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100만원(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상)의 상금을 받는다.

시상식은 8월3일 오후2시 전국은행관 국제회의실 2층에서 열린다. 전시된 작품은 서울 종로구 KCDF 갤러리 1,2 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순 기자 so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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